[강서발산] 식물로 가득한 대형카페 어나더사이드(feat.주차1시간)

안녕하세요. 아직도 블테기이지만 오랜만에 카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때 들러본 동네 카페인 어나더사이드 발산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서구 주민으로서 자주가는 카페로는 빵쌤이 있는데 빵쌤은 감자빵 맛집, 커피 맛집이지만 너무 많이 가서 새로운 곳을 찾아 해 매다가 발견하여 냉큼 다녀왔습니다. 

강서구에 있는 명문고등학교인 명덕외고와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발산역 6번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 소요됩니다.

 

 

- 이름 : 어나더사이드 발산점
-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 318 1층 카페 어나더사이드
- 영업시간 : 09:00~22:00

 

 

 

 

 

 

저희는 차를 가져가서 건물 앞쪽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였지만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의 경우 결제금액 1만 원당 1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카페에 오래 계실 분들은 건물 앞, 옆 공간에 주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순록? 사슴 모양이 어나더사이드 상징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찍어보았는데요. 커피 종류 말고도 차, 에이드 종류도 다양한 편입니다. 특히 티라미수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클래식 티라미수, 스노우 베리 티라미수, 애플 크럼블 티라미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점심 먹고 간 터라 배불러서 못 먹어서 아쉬웠습니다.

 

 

- 아메리카노 4.5천원
- 카푸치노 5천원
- 플랫화이트 5천원
- 카페라떼 5천원
- 언아더 시그니처 라떼 5.2천원
- 언아더 바닐라빈 라떼 5.7천원
- 발로나 크림모카 5.7천원
- 흑임자 슈페너 5.7천원
- 아이스크림 라떼 6.3천원

 

 

 

저와 엄마는 플랫화이트와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도심 속 정원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힐링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조명도 너무 이쁘고 초록 초록한 싱그러움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좀 아쉬웠던 것은 등받이 의자가 많이 없어서 하단 쪽 자리에 오래 앉아있을 경우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있다가 잽싸게 빈자리가 났을 때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쪽에는 물이 흐르도록 되어있어서 확실히 힐링하는 분위기가 들었습니다.

 

 

 

 

 

 

 

도로변 반대쪽에도 나무도 심어 두고 연못도 조성해놔서 너무 이뻤습니다. 통나무 의자도 있어서 앉아서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먹은 음료들입니다. 왼쪽은 아이스크림 라떼, 오른쪽은 플랫화이트 HOT입니다.

 

 

 

 

 

 

강서구에서 대형 카페, 힐링할만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언아더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원두도 판매하는 커피 전문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먹한 후기를 마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