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중순이 되면서 최근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독감까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트윈데믹이라고 부르는데요. 트윈 데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병상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고군분투 중인 것 같습니다.
▶ 독감(인플루엔자)
급성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공격하여 목이 붓고, 열도 나고, 기침, 재채기, 콧물, 오한, 두통 등 급격한 피로를 동반하는 바이러스입니다. 특히 천식, 심장병 등 지병이 있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바이러스로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고 따뜻한 물을 수시로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 미열
미열은 구강 온도가 정상 체온을 넘어서는 38도 전후의 발열 상태를 말함. 보통 미열의 원인은 단순한 감기이거나 감염, 염증, 생리전, 임신 초기 증상으로 나타는 경우가 있다.
고막 체온
-아동 정상체온 범위 : 36.5도~37.5도
-성인 정상체온 범위 : 36.1도~37.2도
37.3도~38도까지는 미열로 보고 38도가 넘어가면 성인 고열로 보아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 미열 원인
1. 높은 온도의 환경에 오래 노출되어 있는 경우 일시적으로 신체의 온도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2. 임신, 생리, 갱년기와 같은 여성 호르몬의 변화에도 체온이 변화합니다.
3. 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경우 몸이 감염에 맞서는 중에 나타나는 변화가 바로 발열입니다. 특히 최근에 코로나 백신 접종, 인플루엔자 접종 등 백신 예방접종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 열이 나기도 합니다.
5.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두통을 동반한 심인성 발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도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37.4도의 약간의 미열이 하루 이틀 지속되었고, 코로나 2차 접종 후에는 3일간 37.8도 이상의 미열이 3일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2차 접종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꼭 해열제 준비하셔서 접종 맞으시기 바랍니다.
▶ 열 내리는 법
1. 미온수를 적신 수건을 이용하여 온 몸을 닦아 물을 증발시키며 체온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열이 발생하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수액을 맞아서 체온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면역력이 떨어져 몸에서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히 휴식하고 수면을 취합니다.
4.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제제 같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여 열을 내릴 수 있습니다.
5. 얼음주머니나 쿨시트를 활용하여 몸의 열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변 환경을 시원하게 해 주기 위해 창문을 열어 환기도 시키고, 얇은 옷으로 갈아입어서 시원한 옷차림을 한다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내가 지금 열이 나는지 알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을 때는 미리 체온 체크를 통해 평소의 나의 체온이 어느 정도 알아둔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하트를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끄적끄적 일상 > 이것 저것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데이트코스] 세라젬 웰카페 합정 메세나폴리스점 V6, 파우제 후기 (2) | 2021.12.29 |
---|---|
[코로나검사]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1센터 임시선별검사소 (feat.주말,주차) (0) | 2021.12.08 |
[고양일산] 한국화훼농협 본점 꽃,화분 사러 (feat. 애완조, 열대어 분양) (0) | 2021.10.26 |
[주유할인] 삼성 탭탭 드라이브 (taptap DRIVE)카드 추천 (feat.해외쇼핑) (0) | 2021.10.25 |
카카오톡 잔여백신 알림/알림톡 취소 및 해제 (feat. 알림 끄기) (0) |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