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국민우유에서 딸기/초코생우유 배민으로 배달

어제가 바로 화이트데이였습니다.

화이트데이가 상술 목적으로 만들어진 날이긴 하지만 또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긴 섭섭한 하루인 거 같네요.

어제는 사정상 짝꿍을 만나지 못했는데 짝꿍이 저희 집으로 국민우유의 달달한 우유를 보내주었습니다. 사실 그 전날 마신 술... 숙취 해소하라고 초코生우유를 보내준거 같지만요 ㅎㅎㅎ

 

요즘에는 배민으로 배달 안 되는 것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배민 라이더가 국민 우유의 음료 3잔을 배달해주었습니다.

 

아래는 딸기生우유 두잔, 음료가 새지 말라고 밀봉이 되어서 옵니다. 이런 점은 너무 좋네요.

아래에 생딸기가 있기 때문에 '딸기우유는 잘 저어서 맛있게 드세요~'라고 친절하게 써주셨습니다. 딸기 덩어리가 있기 때문에 딸기生우유는 두꺼운 빨대를 가져다주셨습니다.

 

딸기우유를 쉐킷 쉐킷 빨대로 저었습니다. 한 개는 빨대로 저어주고, 한개는 어차피 밀봉이 돼있어서 뒤집어서 섞으니 훨씬 잘 섞이더라고요. 좋다~!! 편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왼쪽이 초코生우유입니다. 초코의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ㅎㅎㅎ  (뒤에 군고구마도 보이네요)

 

달달한 우유들과 함께한 달달한 화이트데이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기 어렵지만 달달한 음료를 시켜 드시고 싶다면 배민을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