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은 생활정보가 있어서 들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 해드시거나 아이들이 집에 있다 보니 식사를 챙기느라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튀김의 경우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많은 양의 사용한 식용유를 어디다 버려야 할지 난감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먹을 때는 아무래도 튀긴 요리가 맛있어서 우리의 입과 뇌를 즐겁게 해주지만, 뒷정리할 때는 정말 대략 난감하고 힘든 게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뭣 모를 때는 싱크대 하수구에 버리고 나서 기름범벅이 된 하수구 통과 싱크대를 닦는다고 주방세제를 더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용유를 그냥 하수구에 버린다면 시간이 지나 식용유가 쌓여 배관이 막힐 수 있고 그로 인해 역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하수구에 버리시면 안 됩니다.
특히 식용유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한데요. 실제로 식용유 20ml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약 20만 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물이 필요하죠ㅜㅜ
첫 번째, 만일 소량의 식용유만 사용하였다면 키친타월이나 휴지로 닦아서 일반쓰레기 종량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두 번째, 아파트 단지 내에 폐식용유 수거함에 버리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위치를 모르시겠다면 아파트 관리실에 물어보시고 버리시면 되고, 빌라나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폐식용유 수거함 위치를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해보셔서 문의하신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나는 기저귀를 하는 아기를 키운다 하시는 분들은 아기 기저귀에 폐식용유를 부어 버린다면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쉽게 버려 종량제 봉투에 담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식용유의 유통기한은 개봉한 후에는 보통 2년으로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개봉한 경우 변질 가능성이 있으니 2년이 지났다면 폐기해주세요.
식용유 버리는 법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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