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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재테크/부동산

[부동산청약] 용적률과 건폐율 (feat. 재건축과 구축)

by 꿈꾸는나그네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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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동산 분양 용어 중에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축이나 재건축 아파트를 사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은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부린이인 저도 이번 기회에 공부하면서 알아간 용어를 정리하고자 하니 확실하고 짚고 넘어가세요!

 

 

▶용적률
- 전체 대지면적 대비 건물 연면적의 비율로,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쉽게 말해서 연면적은 건물 각층의 바닥면적으로 이를 합친 면적을 말하기 때문에 높을수록 높게 지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토지가 개발된 밀도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즉, 얼마나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용적률도 토지가 어떤 용도지역에 속해있는 지에 따라 상한선이 달라지는 데요. 상업지역은 1500%, 주거지역은 500%가 상한입니다.

 

 

 

 

▶건폐율
- 땅 위에 건물을 지을텐데, 이 땅의 몇퍼센트만큼 지을 수 있는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 건폐율 계산식 = (건축면적/대지면적) X 100

 

출처. 서울시

 

예) 건폐율이 50%일 경우 땅 100평에 50평 건물까지 지을 수 있다는 의미

건폐율이 너무 높아도 유휴 땅이 적어 건물 사이사이의 면적이 좁아 일조권이 떨어지고, 사생활 침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니 높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국토계획법은 최대 90%(중심상업지역)까지 건폐율을 허락합니다. 다만 주거지역에선 건폐율이 최대 70%, 일반적으론 50%입니다.

 

구축아파트의 경우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를, 재건축을 위해 허가가 난 용적률이 높은(=대지 지분이 높기 때문에) 아파트를 고르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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